다가오는 5월 9일, LA에서 개최될 메타모리스 6에 출전할 예정인 헤나토 소브랄이 상대인 소넨을 서브미션으로

 잠재울 것이라고 공언하고 나섰다. 차엘 소넨과 헤나토 소브랄은 과거 UFC 55에서 대결한 바 있으며, 당시 대결은 헤나토 소브랄의 서브미션 승리로 마무리되었다.

소브랄은 “과거에 메타모리스 시합에 나선 적도 있었고, (헤나토 소브랄은 딘 리스터와 메타모리스 3에서 대결해 무승부를 거두었다)

 여전히 주짓수 시합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어서 메타모리스에 나서는 게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.”고

입을 연 뒤, “난 더 이상 20살이 아니다. 소넨도 이젠 나이가 들 만큼 들었고, 비슷한 세대끼리 다시 대결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”이라고 밝혔다.

한편, 소브랄은 5월 메타모리스 시합을 마친 후, 6월 20일 종합격투기 시합에도 출전한다. 2013년 이미 은퇴를 밝힌 바

있던 그는 종합격투기 시합에 대해, “종합격투기로 완전 돌아가는 것은 아니다. 난 이제 내 체육관과 가정에 충실하고 싶다.

 다만 싸우고 싶은 마음을 억누르는 것이 힘들 뿐이다. 격투기에 대한 열망은 내 피 속에 흐르는 것이다.”라고 말하며,

 이번 복귀가 장기적인 종합격투기 시합에 대한 계획은 아니며, 단발성임을 시사했다.

(자료제공 : 블랙벨트코리아)